(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넷플릭스는 26일부터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으로 넷플릭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와 네이버의 협업을 통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추가 비용 없이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더드 이용권은 1080p(풀HD) 화질, 동시 접속 2인, 모바일 게임 무제한 및 콘텐츠 저장 등을 일부 광고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넷플릭스의 다양한 상위 요금제로 업그레이드 이용도 가능하다.
넷플릭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시청자의 이용자 편의와 혜택을 강화하고,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넷플릭스의 콘텐츠와 게임을 경험하게 해 멤버십 효용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넷플릭스는 오는 29일 배우 서현진과 공유 주연의 미스터리 멜로 시리즈 '트렁크', 데이트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시즌4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함께 역대 최고 인기작인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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