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빈폴키즈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취향과 착용감 안전을 고려한 새로운 책가방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기존 인기 스타일인 체크 패턴과 빈폴 자전거 레터링 로고 빙키 캐릭터 제품과 함께 새로운 디자인을 대거 추가했다.
신규 디자인으로는 곰돌이 체크 클래식 책가방 리본 퀼팅 책가방 실버 리본 책가방 등이 있다. 특히 고학년을 위해 인형이나 소지품으로 포켓을 꾸밀 수 있는 메시 책가방도 선보였다.
지난 시즌 호응을 얻은 토끼 귀와 빈폴의 'B'를 결합한 토삐 로고도 업그레이드했다. 메탈 소재와 반짝이는 투명 파츠를 더해 투명몰드 빙키 책가방 블링 사첼 책가방 코어 체크 몰드 책가방 등에 적용했다.
다음달에는 일본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의 마이 멜로디 쿠로미 캐릭터를 활용한 협업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착용감과 안전도 고려했다. 책가방 등판에 에어 메시 소재를 적용해 충격 흡수와 무게 분산 통기성을 높였고 내부 등판의 오픈 포켓과 보온 보냉 기능 포켓으로 수납력을 강화했다.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멜빵에 쓰리엠 반사판도 부착했다.
다음달 1일까지 SSF샵에서 구매 고객에게는 빈폴 피케 티셔츠를 입은 곰돌이나 빙키 인형 키링을 선착순 증정하며 포토후기 작성시 1만원 금액권도 지급한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내년 신학기 책가방은 아이들의 취향과 문화를 반영해 클래식함 사랑스러움 재미를 두루 갖춘 디자인들로 준비했다"며 "새해를 앞두고 신학기를 미리 준비하고 연말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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