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티, 오늘(25일) 신보 ‘마이 킹’ 발매…세 번째 찬송 자장가 프로젝트 앨범

아티스트 딜라이티(Delightee) [JMG(로칼하이레코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아티스트 딜라이티(Delightee)가 사운드오브네이처와 손잡고 캐럴을 선보인다.

 지난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딜라이티의 세 번째 찬송 자장가 프로젝트 앨범 ‘My King’(마이 킹)이 발매된다.

 ‘My King’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캐럴 찬송 10곡으로 채워진 앨범이다. 피아노 연주와 함께 들리는 장작 소리는 마치 벽난로 앞에서 연주를 듣는 듯하며, 따뜻한 코코아 한 잔에 몸을 녹이며 포근한 온기에 금방이라도 잠에 빠질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특히, 딜라이티는 한층 잔잔하고 더욱 깊어진 피아노 연주를 선사, 어린아이의 푹신한 침대 머리맡에 켜놓은 오르골처럼 친근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이러한 연주와 함께 ‘My King’은 잠들고 싶은 모든 이들의 몸과 마음을 노곤하게 녹여 줄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딜라이티와 자장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사운드오브네이처는 소리와 음악이 인간의 심리와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기관이다. 다양한 연령층의 수면 장애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적의 사운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서 딜라이티와 찬송 자장가 앨범 ‘My Light’(마이 라이트), ‘My Power’(마이 파워)를 발매한 바 있다.

 찬송 자장가 시리즈로 딜라이티가 대중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선물하고 있는 가운데, 세 번째 찬송 자장가 프로젝트 앨범 ‘My King’은 지난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한편, 딜라이티가 소속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인디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이다. 현재 다양한 음악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아티스트와 협업을 이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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