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큰개구리87] 머스크 왈 "드론 전쟁 시대인데 F-35를 만드는 멍충이들이 있다"

[입큰개구리87] 머스크 왈 "드론 전쟁 시대인데 F-35를 만드는 멍충이들이 있다"

저스트 이코노믹스 2024-11-26 05:15:02 신고

 

패러디 삽화=최로엡
패러디 삽화=최로엡

 트럼프(78) 대통령 당선인이 신설할 정부효율부(DODGE) 수장으로 내정된 일론 머스크(53)가 '개혁 1호 대상'으로 국방부를 콕 찍었다. 

  "드론 전쟁시대에 아직도 유인 전투기 F-35나 만들고 있는 멍충이들이 있다."

  비싼 유인전투기 대신 값싸고 효율적인 무인기 드론으로 대체하는 등 국방비를 대폭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F-35전투기(A, B, C 3종류) 가격은 한대당 1억달러(약 1400억원) 안팎이다. 그러나 F-35와 성능이 비슷한 고급 드론을 만든다해도 1/4정도인 2500만 달러(약 350억원)이면 가능하다.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X)계정에 글을 올려 "현재 펜타곤(미 국방부)은 286만명의 인원과 예산 1조4000억달러(약 1960조원)을 쓰는 공룡부서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며 "미군이 아프가니스탄군이 사용했던 위장군복의 라이선스 수수료로 2800만 달러(약 392억원)를 아프간 측에 준 것을 대표적인 예산 낭비 사례"라고 비판했다. 

 아프가니스탄 위장군복이란 Spec4ce Forest 라는 패턴을 쓴 군복이다. 이 패턴은 녹색과 갈색톤을 사용해 숲과 같은 환경에서 위장능력이 뛰어나다. 작은 디지털 픽셀을 써 멀리서 봐도 위장술이 뛰어나고, 특히 야간 위장효과가 월등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이 위장복은 착용이 편리하도록 단추 대신 지퍼를 사용했고, 여러개의 주머니가 있다. 이 군복은 미군이 쓰는 '우드랜드 전투복(BDU)'과 유사하지만 아프가니스탄 지형과 환경에 맞게 조정된 군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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