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신작 '슈퍼바이브'에는 5개의 포지션이 존재한다.
우선 이니시에이터와 프론트라이너는 넓은 의미의 '탱커'라고 보면 된다. 이니시에이터는 전투를 시작하고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는 역할에 특화된 포지션이며 전선에서 팀을 보호하고 적의 공격을 막아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파이터는 팀의 핵심 딜러 역할을 맡아 적을 견제하고 킬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프로텍터와 컨트롤러는 '서포터'다. 프로텍터는 아군을 치유하고 보호하며 팀의 생존력을 극대화하며, 컨트롤러는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고 전투 상황을 유리하게 이끄는 역할을 수행한다.
'슈퍼바이브'와 같은 팀 기반 게임에서는 자신의 성격에 맞는 포지션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인 플레이와 팀워크를 위해 중요하다.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추천 포지션 1~2순위를 16가지의 MBTI 유형별로 정리해 봤다.
ISTJ는 신중하고 책임감이 강하며 체계적인 성향이 강하므로, 프론트라이너로서 팀의 방패 역할을 맡거나 컨트롤러로 적의 동선을 제한하며 전투를 유리하게 이끄는 역할이 적합하다.
ISFJ는 배려심이 많고 헌신적이어서 프로텍터로 아군의 체력을 회복하고 보호하거나, 프론트라이너로 안정적인 방어를 통해 팀에 기여할 수 있다.
INFJ는 전략적 사고와 조화를 중요시하는 특성 덕분에 컨트롤러로 적의 움직임을 제어하거나, 프로텍터로 팀을 조율하며 지원 역할을 수행하는 데 강점을 보인다.
INTJ는 독립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성격을 바탕으로 컨트롤러로 적의 흐름을 통제하거나 프론트라이너로 전선을 유지하며 팀을 지휘할 수 있다.
ISTP는 기민한 판단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활용해 파이터로 적의 약점을 빠르게 공략하거나, 컨트롤러로 전술적으로 전투를 풀어 나가는 역할에 적합하다.
ISFP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플레이 스타일 덕분에 파이터로 민첩한 공격을 수행하거나, 이니시에이터로 전투의 중심에서 활약할 수 있다.
INFP는 공감 능력과 협력을 중시해 프로텍터로 팀을 치유하거나, 컨트롤러로 적의 흐름을 제한하며 전투를 유리하게 만드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INTP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컨트롤러로 적의 행동을 예측하거나, 파이터로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ESTP는 현실적이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파이터로 적의 중심부를 공격하거나, 이니시에이터로 전투를 주도적으로 시작하며 활약한다.
ESFP는 사교적이고 활발한 성격으로 이니시에이터로 팀의 사기를 북돋거나, 파이터로 적의 허점을 공략하며 전투에서 빛을 발한다.
ENFP는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진 만큼 이니시에이터로 전투를 시작하거나, 컨트롤러로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ENTP는 기발한 전략과 빠른 판단력을 활용해 이니시에이터로 적을 교란하거나, 컨트롤러로 전투의 흐름을 장악할 수 있다.
ESTJ는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성격을 바탕으로 프론트라이너로 팀을 보호하거나, 컨트롤러로 적을 제한하며 안정적인 전투를 이끌 수 있다.
ESFJ는 협력적이고 사교적인 성격 덕분에 프로텍터로 팀의 생존력을 높이거나, 프론트라이너로 안정적인 방어를 제공한다.
ENFJ는 타인을 돕고 리더십을 발휘하는 성격으로 프로텍터로 아군을 지원하거나, 이니시에이터로 전투를 주도하여 팀의 사기를 높이는 역할에 적합하다.
ENTJ는 결단력 있고 전략적인 성향을 활용해 컨트롤러로 적의 움직임을 제한하거나, 프론트라이너로 팀을 조직적으로 지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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