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성장 활성화’ 포상 제도는 사회적기업과 민간·공공기관의 협업을 확대하고, 우호적인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사회공헌사업 등 민간기업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 사회공헌 전략 등을 사회적기업에 매칭시켜 사회적기업의 역량 강화 및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기업·기관)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GKL은 창업 초기 및 성장 단계의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전문멘토링(프로보노) 및 자금을 지원하는 ‘GKL 온(溫) 지원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GKL 온(溫) 지원사업’은 지난 2019년 9월, 사회적기업 성장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GKL-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관광·문화·레저 업종의 총 57개 사회적기업이 지원금 또는 멘토링을 지원받았다.
GKL은 26일 경기도 성남시 ‘소셜캠퍼스 온 경기’에서 ‘GKL 온(溫) 지원사업’ 5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의 성과공유와 함께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기업에는 포상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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