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현대차는 서울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톱클래스 매칭그랜트 기증식’을 열었다.
이번 후원에는 지난해 연간 120대 이상을 판매한 ‘톱클래스’ 영업사원 총 7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들이 적립한 3210만원에 현대차가 동일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조성한 후원금 총 6420만원이 기부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향후 수술비, 진료비, 약제비 등 소아암 환아 질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2019년부터 판매 우수 카마스터와 함께 교통사고 유자녀, 저소득층 환아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조성해왔다. 올해는 특별히 현대차의 북미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현대 호프 온 휠스(바퀴에 희망을 싣고)’와 연계해 소아암 어린이를 돕고 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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