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맨앞 오른쪽 첫 번째, 파란넥타이)이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청년창업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25일 오후 강서구민회관에서 열린 ‘2024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청년 창업가들을 만났다.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은 구청과 지역사회, 대학이 협력해 청년 창업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핵심은 청년들이 창업을 통해 꿈을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이다.
진 구청장은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강서대학교 캠퍼스타운의 올해 사업 성과를 보고받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진 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곡입주 기업과 같은 지역 자원과 연결해주는 실질적인 플랫폼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년 창업가가 필요로 하는 정보교류, 기술 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진 구청장은 구민회관 1층에 조성된 청년 창업 홍보부스를 찾아 청년 창업가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일일이 부스를 방문해 청년들이 직접 제작한 제품과 개발한 프로그램 등을 직접 시연하며, 청년 창업가로서 겪는 애로사항을 들었다.
강서대학교가 주관한 이날 캠퍼스타운 성과보고회는 사업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도 사업 추진계획, 캠퍼스타운 문화예술 분야 창업 기업의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많은 청년들이 캠퍼스타운에서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받고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식과 기술을 교류하는 등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실제로 창업에 성공해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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