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촬영 중 거침없는 스킨십을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 14회에는 베트남 호찌민으로 여행을 떠난 '독박즈'의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호, 김지민과 거침없는 스킨십.. "내가 책임질게"
이날 김대희는 김준호의 여자친구인 김지민을 깜짝 섭외했다. 김준호는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랜드마크81'에서 김지민을 보게되자, 다리에 힘이 풀려 그대로 주저앉고 말았다.
이어 '독박즈'는 한국식 파스타 식당으로 향했다. 여기에서 이들은 식사비를 걸고 명함을 입에서 입으로 옮기는 게임에 나섰다. 김대희와 장동민, 김준호와 김지민, 유세윤과 홍인규가 한 팀이 되었다.
김준호는 시작하자마자 스르륵 떨어진 명함 덕분에 김지민과 입을 맞췄다. 갑작스러운 '명함 뽀뽀'에 김준호는 "내가 책임질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지민은 "일부러 그랬지?"라며 김준호에게 눈총을 쐈다.
이후 '독박즈'와 김지민은 베트남 호찌민의 야경을 즐겼다. 로맨틱한 야경의 분위기에 빠진 김준호와 김지민은 손가락으로 'LOVE' 글자를 쓰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뽐냈다.
김준호와 김지민의 달달한 분위기는 공개된 예고편에서 더욱 깊어졌다. 두 사람은 다정하게 커플 셀카를 남겼으며,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김준호와 김지민은 숙소에서 자연스레 입을 맞춰,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김준호와 김지민의 변함 없는 애정전선에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이들은 "김준호, 김지민 커플 너무 예쁘네요", "달달하다", "촬영이지만 두 분의 추억이 되었을 듯", "김준호, 김지민 보기 좋다", "다음주 방송도 꼭 봐야겠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앞서 지난 2022년 4월, 김준호와 김지민은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이들의 소속사 측은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독박투어3', 전무후무 여행기 예능
한편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3'는 게임을 통해 진 출연자가 여행비의 독박을 쓰는 전무후무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되고 있다.
현재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출연하고 있으며, 지난 23일 방송된 14회의 시청률은 0.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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