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젠테에 따르면 젠테는 지난 22일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4 이탈리아 상공회의소 갈라디너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한-이탈리아 수교 140주년과 제9회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을 기념해 개최됐다. 에밀리아 가토 주한 이탈리아 대사를 비롯한 양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갈라디너에서 젠테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스폰서 기업으로 참여했다.
젠테는 지난해 1월 국내 이커머스 기업 최초로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ITCCK)와 협약을 체결하고 최고 등급인 골드 멤버십을 획득했다. 정승탄 대표는 10여 년간의 이탈리아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피렌체 가죽학교 수학과 불가리, 피스톨레시SRL 아시아 영업 총괄 등 탄탄한 현지 이력을 쌓아왔다.
젠테는 '가품 0%'와 '부티크 100% 직소싱'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재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프랑스, 스위스, 스페인 등 전 세계 10여개국, 330여개 부티크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7000여개가 넘는 브랜드를 소싱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ERP 시스템 '젠테포레'는 통해 실시간 재고 연동을 실현하고 현지 부티크들과의 신뢰를 증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간 유통 비용을 대폭 절감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미슐랭 스타 셰프 크리스티나 바워만이 국내 식재료를 활용한 풀리아 전통 메뉴를 선보였다. 그는 로마의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글라스 호스타리아'의 수석 셰프인 바워만은 풀리아 출신이다. 이탈리아 전통 요리에 한국적 감성을 더한 특별한 메뉴로 수교 140주년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정승탄 젠테 대표는 "양국 수교 1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개최된 이번 갈라디너를 통해 한-이탈리아 패션 산업의 무한한 협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젠테는 양국의 패션 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를 소개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탈리아어로 '사람들'이라는 뜻을 가진 젠테는 부티크, 고객 그리고 젠테 모두가 행복한 선순환 구조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온라인 부티크다. 주한이탈리아상공회의소 골드 멤버사이자 명품 커머스 분야 유일한 회원사로서 한-이탈리아 패션 문화 교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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