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문정민(지도자), 나원영(선수), 김병성(교장).
[한라일보] 중문중 나원영이 2024 MBC배 전국수영대회 여자중등부 배영 50m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나원영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위로 예선을 통과한 후 결선에서 31초17로 1위에 오른 최가현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나원영은 제73회 회장배 전국수영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조유진(중문중1)은 여중부 자유형 50m 예선에서 27초89를 기록하며 4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5위에 머물러 메달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올해 전국대회 3회 연속 상위권 입상했던 고찬혁(중문중3)은 자유형 50m에서 20위, 평영 200m에서는 11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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