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3줄 요약
1. 카드 주운 사람이 교통카드로 1년동안 버스, 택시 이용으로 600만원 쓴 사실을 알게됨
2. 카드는 한참 전에 분실한 후 정지 시키고 재발급 까지 완료 한 상태
3. 정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카드 기능이 살아있어서 계속 사용 가능했던 것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플레임이 방송 중인 시간에 카드 사용 내역(이동의 즐거움(캐시비))가 발생한 것을 알게되고, 경찰에 도난 신고
(연결된 계좌가 주 사용 계좌가 아니라 알림도 OFF 해 놓았었고 피해 사실을 지금까지 전혀 몰랐던 상황)
범인은 승하차 위치 뿐만 아니라 시간대까지 모두 특정됨 (카드 사용 내역에 나옴)
카드 분실했을 때 은행에 방문하여 정지 신청을 하였지만, 교통카드 기능은 남음
1년간 피해 금액 600만원 가량 추정
경찰 신고 후 오늘 수사관 배정을 받았지만
경찰 "나도 범인이 괘씸해서 잡고 싶지만 잡기 어렵다"
(이유 : 사용내역이 택시, 버스 뿐이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블랙박스 내역은 사라지고 비협조적인 상인 + 택시기사들)
소액이야 못 잡는거 이해가는데 수백만원 대도 못 잡는다는게 참...
카드 잃어버리면 분실 신고 꼭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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