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가수 김종민이 내년 2~3월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측은 25일 “김종민이 코요태 멤버들과 지방 스케줄을 소화하는 와중에도 여자친구를 생각하는 ‘1등 신랑감’ 면모를 드러낸다”고 예고했다.
방송에서 김종민은 11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애칭을 공개하고, 결혼을 앞둔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여자친구에게 연락하는 등 끊임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내년에는 혼자의 몸이 아니었으면 좋겠다”며 결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고, 구체적으로 “내년 2~3월에 결혼할 것”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김종민과 같은 해 4월 결혼을 앞둔 박현호와의 ‘결혼 선배’ 자리를 놓고 재미있는 신경전이 펼쳐졌다. 김종민은 “전 내년 2~3월에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고, 박현호는 “제가 (신랑수업) 선배는 선배다!”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복을 받고 있다. 오랜 연예계 생활을 통해 쌓아온 인맥과 팬들의 기대 속에 김종민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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