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5일 오전 10시 27분 경기도 평택시 가재동 송탄공단 삼거리에서 레미콘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아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레미콘에서 6t가량의 시멘트가 도로로 유출됐으며, 운전자가 심리 불안 등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현장 주변의 전기 공급에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레미콘 차량이 승용차를 피하려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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