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기침체 및 세수 감소에 대응한 '2026년 국·도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국·도비 확보 여부에 따라 전체 예산 규모가 좌우되는 점을 감안해 정부와 경남도의 사업 공모 시기인 2∼3월보다 한발 앞서 보고회를 열었다.
각 부서는 요가 컬처 타운 웰니스파크 조성, 무안면 하수처리시설 사업,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에 대한 예산 확보 계획을 보고했다.
또 안병구 시장의 주요 공약 사업인 전지훈련 특화시설 '에어돔' 설치 지원 사업과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계획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안 시장은 "이날 논의한 사업에 대해 향후 보고회에서는 좀 더 현실성 있고, 구체적으로 다듬어 주길 바란다"며 "모든 부서에서 신규사업 발굴에 힘써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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