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로제(ROSÉ)와 그룹 에이티즈(ATEEZ),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한터차트 11월 4주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25일 한터차트가 발표한 11월 4주 차 주간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에이티즈, 엔시티 드림이 한터차트 11월 4주 차 주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로제가 독보적인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로제는 소셜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2857.81점의 월드 지수로 1위를 점했다. 이어 에이티즈가 월드 지수 1만2485.32점으로 2위, 에스파가 월드 지수 8720.58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는 에이티즈가 강세를 보였다. 에이티즈의 미니 11집 'GOLDEN HOUR : Part.2'는 11월 4주 음반 지수 74만3288.20점(판매량 72만1515장)을 기록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13만6140.80점(판매량 10만7782장)인 진의 미니 1집 'Happy'이며, 3위는 음반지수 11만9648.50점(판매량 7만5821장)의 태연 미니 6집 'Letter To Myself'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엔시티 드림의 정규 4집 'DREAMSCAPE'가 1위를 차지했다. 엔시티 드림의 정규 4집 'DREAMSCAPE'는 지난 한 주 간 말레이시아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2위는 이펙스 정규 2집 '소화(韶華) 2장 : 청춘 결핍', 3위는 아르테미스 정규 1집 'Dall'이다.
한터차트의 11월 4주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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