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네티즌의 도를 넘는 행동이 빈축을 사고 있다.
배우 정우성의 일반인 여자친구 신상정보가 퍼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A 커뮤니티 등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우성이 현재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일반인(비연예인) 여성의 나이와 직업 등 신상정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는 또 정우성과 해당 여성이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런 일부 네티즌 행태에 다른 네티즌들은 자제를 부탁하고 있는 상황이다.
25일 텐아시아는 정우성이 오랜 시간 교제한 연인이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정우성과 현재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여성에 대해 "최근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신현빈 등과는 또 다른 제3의 일반인 여성이다. 비연예인 여성으로 정우성이 나이가 있는 만큼 가벼운 만남은 아니라는 게 측근의 전언이다. 정우성과 연인은 이정재-임세령 커플과 더블 데이트를 즐길 만큼 공식적인 관계로 알려져 있다"라고 전했다.
해당 보도에 대해 이날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 개인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 지나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배우 정우성 자료 사진. 일부 네티즌의 도를 넘는 행동이 빈축을 사고 있다. 25일 배우 정우성의 일반인 여자친구 신상정보가 퍼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런 가운데 문가비가 지난 3월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문가비는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소식을 팬들에게 알렸다.
이와 관련해 24일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문가비 씨가 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는다.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다. (다만)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고 밝혔다.
정우성의 여자친구는 정우성이 문가비가 최근 출산한 아들의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뒤늦게 접하고 큰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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