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 의장 "윤리위 회부된 구의원, 당에서 조치하라"

달서구의회 의장 "윤리위 회부된 구의원, 당에서 조치하라"

연합뉴스 2024-11-25 16:02:28 신고

기자회견 하는 대구 달서구의회 서민우(가운데) 의장. 기자회견 하는 대구 달서구의회 서민우(가운데) 의장.

[촬영 황수빈]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 달서구의회 서민우 의장은 25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 윤리위에 여러 차례 회부된 A 구의원을 소속 정당인 민주당이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의회는 A 구의원과 대화했지만, 돌아온 것은 동료 의원들을 겨냥한 다수의 정보공개 청구 요구와 의회 운영 방해 행위 뿐"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소속인 A 구의원은 지난 22일 열린 구의회 행정사무 감사 진행 도중 휴대전화로 녹음을 한 사실이 적발돼 윤리특별위원회에 넘겨질 것으로 보인다. A 구의원은 이미 올해 두차례 윤리위에 넘겨진 바 있다.

A 구의원은 연합뉴스와의 전화에서 "특정 구의원이 회의 때마다 인신공격해서 이를 녹음하려고 했다.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녹음 버튼을 눌렀다"고 해명했다.

hsb@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