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전략 심포지엄 개최<제공=사천시> |
시는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시청 2층 대강당에서 '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천만의 특색 있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류재영 전 국토연구원 본부장의 <사천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고려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개발 전략> 기조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박태원 광운대학교 교수가 <우주항공복합도시 정체성 확립을 위한 도시공간계획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안정근 경상국립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토론에는 강명수 사천시의회 건설항공위원장, 주희선 경상국립대학교 교수, 윤갑식 동아대학교 교수, 윤정중 토지주택공사 박사, 이문호 경남연구원 박사가 참여한다.
사천시는 지난 5월 용현면 일원 5.6㎢ 부지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 및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현재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수립 용역 절차를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이번 토론의 장을 통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전략을 구체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천=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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