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교류 전시회 포스터<제공=하동군> |
이번 전시는 한국,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세 나라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총 8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참여 작품은 한국 54점, 말레이시아 16점, 브루나이 14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세 나라의 예술적 특성과 현대미술의 다양한 면모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하동 출신의 진관휘, 진근환, 최백경, 손경숙 작가가 참여해 지역 예술의 저력을 알리고 있다.
'한국-말레이시아 현대미술 교류전'은 2년마다 국가 간 순회 개최되며, 예술적 교류의 통로로 자리 잡았다.
군은 올해 전시가 브루나이가 새롭게 참여하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대미술을 매개로 각국의 문화적 다양성을 이해하고, 예술로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하동이 국제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전시를 통해 국제 문화교류를 강화하며, 하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자 이번 교류전을 개최한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