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로정비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의 포장보수, 구조물 보수, 배수시설 정비, 예산 확보 현황 등 평가항목을 매년 2차례 봄철(30%), 가을철(70%) 평가하고 점수를 합산한 후 그룹별 A그룹(인구 50만 이상), B그룹(인구 20만 이상), C그룹(인구 20만 미만)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24시간 포트홀 정비, 도로 재포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 지중화 사업 등의 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이번 평가 결과로 이천시는 기관과 공무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고 도로 사업 지원금 5천만 원을 받는다.
현재 겨울철 제설·결빙에 대비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굴삭기 3대, 15톤 덤프 23대, 1톤 제설차 15대 등을 전면 배치하여 즉각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열선 설치, 염수분사장치 설치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밤낮 없이 도로관리를 추진했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끼고, 적은 인력으로 많은 노선을 관리하기 어려움이 있지만 시민들이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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