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과 써클차트가 공동으로 발표한 10월 아티스트 리포트에서 세븐틴, 에스파, 로제가 이달의 아티스트 TOP 3에 올랐다.
세븐틴(SEVENTEEN)은 미니 12집 ‘SPILL THE FEELS’로 컴백한 이후 음반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팬투표에서도 2위를 기록하며 그룹의 꾸준한 인기를 입증했다. 세븐틴은 최근 빌보드 200에 135위로 진입한 이후 4주 연속 순위를 유지하고 있어 인기의 롱런을 예고하고 있다.
음원과 동영상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낸 에스파(aespa)는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로제(ROSÉ)는 브루노 마스(Bruno Mars)와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유튜브 조회수 3억 회를 돌파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경신하는 등 강력한 동영상 성과를 보였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동영상 부문에서 압도적인 점수를 얻어 3위를 차지했다.
뮤빗 K-POP 팬투표에서는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4위, 있지(ITZY)가 5위에 올랐다. 진은 10월 한 달간 41만 표를 얻어 글로벌 팬덤에서의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또한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지민, 로꼬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음원 부문에서는 데이식스(DAY6)가 지난달에 이어 1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세븐틴은 전체 음반 판매량의 약 41%를 차지하는 372만 장을 판매하며 음반 부문에서도 정상을 지켰다. 에스파와 있지 등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뮤빗은 이번 리포트를 통해 K팝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활동과 글로벌 팬덤의 반응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뮤빗은 다양한 리포트를 지속적으로 발행하며 K팝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뮤빗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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