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ESG경영 실천으로 환경보존과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국내 식품업계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종합식품회사 하림이 서스틴베스트가 진행한 2024년 ESG 우수기업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A등급을 획득했다. ESG 평가 전문기관 서스틴베스트는 주요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의 의뢰로 매년 상하반기 두 번 상장·비상장 국내 기업에 대한 ESG평가를 진행한다. 평가결과는 AA, A, BB, B, C, D, E 총 7개 등급으로 나뉜다.
하림은 자산규모 5000억원 이상~2조원 미만 상장기업 30개사 부문에 포함돼 국내 상장사 중 ESG경영을 선도하는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하림은 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관련 중장기 목표를 수립하고 환경이슈와 연계된 세부전략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시설 운영 폐목재를 활용한 열에너지 재생사업 나무 식재 캠페인 줍킹행사 등을 통해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한 환경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회 분야에서는 지역 공동체와의 발전과 상생을 기업 핵심 가치로 삼고 계약농가 소득향상 프로그램 운영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 정기적인 사랑의 헌혈 참여 피오봉사단 활동 연말연시 희망 나눔 캠페인 등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주주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 정보의 투명성 이사회 구성과 운영 활동 등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시와 준법경영을 철저히 준수하며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나가고 있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하림은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선도주자로서 투명한 준법경영을 바탕으로 미래세대에게 전해줄 환경을 보존하는데 앞장서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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