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이 '디아이콘'의 23번째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지난 여름 '선재 업고 튀어'로 많은 사랑을 받은 후, 2024년에는 그의 이름을 더욱 각인시키는 시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타이틀은 '쉼표'로, 선재 이후 다음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잠깐의 휴식을 의미한다.
'쉼표'는 변우석의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잠깐의 여유를 담아낸 화보집으로, 포토그래퍼 강지영이 그의 다양한 표정을 담아냈다. 다섯 가지 콘셉트로 구성된 화보는 다크한 가죽재킷부터 스포티룩, 올블랙 수트, 청청룩, 퓨어한 셔츠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변우석의 다채로운 매력을 강조한다. 특히, 변우석이 좋아하는 민트초코 색상을 활용한 디자인은 전체적인 화보집의 완성도를 높였다.
화보집의 판형은 이전보다 1.5cm 더 커져 변우석의 긴 기럭지를 더욱 잘 담아냈다. 또한, 화보 현장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상세히 수록되어 있어 팬들이 프로페셔널한 촬영 과정을 엿볼 수 있다. 변우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팬덤 '우체통'에게 진심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인터뷰에서도 자신의 연기 고민과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그는 "올해는 배우로서 새로운 변곡점을 맞는 해였다. 앞으로 보여줄 10년은 지금보다 더 무난하게 잘해가고 싶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디아이콘'의 신작 화보집 '쉼표'는 25일 오후 5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디아이콘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위버스샵, 예스24, 알라딘, 인터넷교보문고, G마켓, 다날엔터, 케이타운포유, 일본의 고분샤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판매는 오는 12월 2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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