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은 25일 연말을 맞아 호텔 제과점 패스트리 부티크가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4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하이엔드급 케이크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해 '럭셔리'와 '신라베어' 두 가지 콘셉트로 내놓는다.
지난해 특급호텔 케이크 중 최고가인 30만원에 조기 품절된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는 가격이 40만원으로 33.3% 올랐다. 해당 케이크는 최고급 블랙 트러플 중 향과 맛이 가장 뛰어난 겨울 트러플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트러플 양을 지난해보다 25% 늘렸다.
케이크 내부는 트러플 크림과 트러플 슬라이스, 밀푀유, 초콜릿 가나슈 등을 쌓았다. 마시는 황금이라고 불리는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을 사용해 단맛과 함께 숙성된 과일 향도 맛볼 수 있다.
연말 파티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아트워크 라즈베리 초콜릿 장식을 더했다. 쇼콜라티에가 라즈베리 초콜릿을 하나씩 손으로 붙여 선물상자의 리본 장식으로 형상화해 화려하게 꾸몄다.
이외에도 새로 선보이는 '신라 베어즈 위스퍼'(30만원)는 신라베어를 케이크로 형상화해 6가지 맛을 낸다. 초콜릿 무스에 치즈 케이크와 헤이즐넛 포요틴, 산딸기 잼, 살구잼 등을 더했다.
트리 모양의 '화이트 홀리데이'와 부슈드노엘(성탄절 통나무) 케이크인 '스노우 베리 초코'도 한정 판매한다. 화이트 홀리데이는 올해도 흰 눈이 덮인 버전이며, 올해 새로 출시한 스노우 베리 초코는 딸기와 다크 초콜릿이 조화를 이루는 초콜릿 케이크다.
케이크 4종은 오는 26일부터 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 다이닝 예약 메뉴 또는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사전 예약제로 한정 수량만 판매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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