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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군에 따르면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6억 4700만 원(0.6%) 증가한 4452억 2800만 원, 기타특별회계는 214억 5300만 원(67.21%) 증가한 533억 7200만 원 편성했다.
세입 재원별로는 지방세 수입 200억 원, 세외수입 193억 원, 지방교부세 2472억 원, 조정 교부금 59억 원, 국.도비 보조금 1673억 원, 보전 수입 등 389억 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농림해양수산분야가 1155억 원(23.17%)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사회복지 950억 원, 환경 779억 원, 문화 및 관광 299억 원, 일반공공행정 및 교육 246억 원, 국토 지역개발 및 교통·물류에 440억 원, 공공질서 및 안전 142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에 162억 원, 보건 131억 원, 인건비 등 행정운영경비 611억 원, 예비비로 71억 원을 편성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세수 감소로 인한 군 재정 여건에 어려움이 있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군 역점 시책사업 중심으로 우선 투자하여 청송군 발전에 꼭 필요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청송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청송=권명오 기자 km162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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