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한식 조리 경력을 자랑하는 임성근 셰프가 자신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부뚜막 흑돼지 짜글이’로 ‘K-스타푸드타운’ 입점을 준비한다.
‘K-스타푸드타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주)지투글로벌은 25일 임 셰프의 참여 의향을 알렸다는 소식을 전하며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임 셰프의 참여를 적극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임 셰프는 2015년 tvN ‘한식대첩 시즌3’ 최종 우승, 2018년 ‘한식대첩 고수외전’ 출연 등으로 알려진 유명 셰프다. 또 MBN의 인기 프로그램 ‘알토란’에서 요리 비결을 공개하면서 ‘임짱’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주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부뚜막 흑돼지 짜글이' 외에도 여러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부뚜막 흑돼지 짜글이’는 제주 흑돼지와 직접 담근 김치로 만든 김치 짜글이를 중심으로, 묵은지 김치찜, 흑돼지 파밥 등 간편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한식을 선보인다. 미식가들로부터 친근하면서도 독특한 풍미로 혼밥, 야식, 술안주 등 다양한 식사 상황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456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엘리프 애월 공동주택 단지 상가에 조성 중인 ‘K-스타푸드타운’은 다양한 연예인과 K-프랜차이즈가 협력해 K-푸드를 세계에 알리는 플랫폼이다.
임 셰프는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서는 'K-스타푸드타운'과 같은 플랫폼 입점이 필수적"이라며 "입점이 확정되면 한식의 정수를 전 세계로 전할 수 있는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사진=임짱TV 캡쳐
권구현 기자 nine@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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