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사이트경제TV 최지웅·황재희·최민지 기자]
◆최태원 SK회장, 미래 인재상 놓고 토론 나선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이사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인재의 숲에서 인류의 길을 찾다’와 ‘가지 않은 길에서 혁신을 찾다’를 주제로 한 미래인재 컨퍼런스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장인 최태원 SK 회장은 인재 토크 세션의 패널로 참여해 이대열 존스홉킨스대 교수, 이석재 서울대 교수, 이진형 스탠퍼드대 교수, 김정은 메릴랜드대 교수,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등과 미래 인재상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래인재 컨퍼런스 행사 이후에는 최태원 회장과 재단 장학생들이 모여 AI로 복원된 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을 영상으로 만나는 내부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LG전자, 사회적 기업 육성 노력 빛났다
LG전자가 22일 사회적 기업의 날 기념 행사에서 사회적 기업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LG전자는 LG소셜캠퍼스를 운영하며 190여 개 사회적 기업의 건강한 자립과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LG소셜캠퍼스로 현재까지 총 186개 기업, 3천여 명의 인재를 발굴해 ▲무이자 대출 및 긴급 자금 ▲인재 양성 및 인적 자원 구축 ▲안정적인 근무 공간 ▲생산성 향상 컨설팅 ▲해외 연수 및 기업 탐방 등 다방면의 지원을 펼치고 있다. 2020년 부터는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서비스 디자인 유통 마케팅 ▲임팩트 투자 IR 등으로 구성된 리딩 그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마련해 기업의 성장 가속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LG전자, 에듀테크 사업에 속도 낸다
LG전자가 교육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탑재한 LG 전자칠판을 앞세워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유비온(UBION)과 글로벌 교육 콘텐츠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교육용 스마트 디스플레이 LG 전자칠판에 EBS의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탑재함으로써, 제품에 콘텐츠를 더한 교육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에듀테크 전문기업 유비온은 LG 전자칠판에 내장하는 EBS 플랫폼 앱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한다.
◆한화클래식 2024 성료
한화그룹이 23~24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화클래식 2024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한화클래식 2024는 독일을 대표하는 베를린 고음악 아카데미와 리아스 실내합창단을 초청해 바흐, 헨델의 대표적인 합창곡을 선보였다. 2013년부터 한화가 기획, 주최해 온 클래식 음악 브랜드 한화클래식은 세계적인 고음악아티스트를 초청하여 국내 관객에게 선보이며 바로크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해왔다. 한화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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