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 여성리더의 소통·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순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쉴랜드에서여성단체협의회 임원과 회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여성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리더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또 회원 상호 간 진솔한 소통을 통한 여성단체 협의회 강화 발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워크숍에서는‘소통·공감’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특히 순창군수의‘선진 리더십을 위한 조직역량 강화’라는 주제 특강은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과 여성의 능력을 일깨우는 소통의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회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참가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순창 여성리더자로서의 역할과 소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정명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성들의 권익 신장과 역량을 높이고, 여성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앞으로도 여성리더들이 지역사회를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로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여성리더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이번 워크숍이 여성리더의 혁신과 소통의 장이 되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성리더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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