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라디오' 하하 "박명수, 내게 '너 따위가 들어올 곳 아냐'라고…" [엑's 현장]

'슈퍼라디오' 하하 "박명수, 내게 '너 따위가 들어올 곳 아냐'라고…" [엑's 현장]

엑스포츠뉴스 2024-11-25 11:37:44 신고



(엑스포츠뉴스 여의도, 이창규 기자) 하하가 '슈퍼라디오'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전했다.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쿨FM '하하의 슈퍼라디오',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DJ 하하, 효정, 권예지 PD, 오귀나 PD, 김홍범 CP가 참석했다.

'하하의 슈퍼라디오'는 '뮤직쇼' 후속으로 시작되는 유쾌하고 활기찬 오후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청취자들과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고 오후의 나른함을 깨우는 신나는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볼륨을 높여요'는 1995년 시작한 KBS라디오의 대표 브랜드로, 이본, 메이비, 최강희, 유인나, 강한나 등 스타 DJ를 배출해온 바. 효정은 청하의 뒤를 이어 음악 전문성과 예능적 재미를 더해 청취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이날 하하는 "사실 KBS 라디오는 처음이지만, 데뷔했을 때 '이본의 볼륨을 높여요'에 고정 게스트로 나간 적 있다. 그 때 20분 정도를 본이 누나와 진행했는데, 그래서 KBS는 제게 고향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앞 시간대에 '라디오쇼'를 진행하는 박명수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었느냐는 말에는 "박명수 형을 얼마 전에 이태원 가서 만났다. CP님과 출연 두고 밀당하고 있을 당시 중국집에서 어떻게 할까요 했더니 '하지마' 라고 했다"고 웃었다.

그는 "'너 따위가 들어올 곳 아니야'라는 말 듣고 오기가 생겨서 결정했다. 비록 같은 방송국이지만, 그 안에서도 경쟁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라디오쇼'의 광고 반절 정도를 뺏어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하의 슈퍼라디오'는 25일 오후 2시 첫 방송되며, '오마이걸 효정의 볼륨을 높여요'는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사진= 박지영 기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