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가 최근 제300회 제2차정례회 제2차본회의에서 신정읍-신계룡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결사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정읍시의회 제공 |
25일 정읍시의회에 따르면 서향경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누구나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와 성인용 기저귀 교환대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정읍시로부터 1조1588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안건 심의는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석환) 소관 2023년 수시분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계획안 등 5건과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오명제) 소관 정읍사랑 상품권 발행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3건을 가결했다.
이어 고경윤 의원의 대표 발의로 신정읍-신계룡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 결사반대 결의문을 채택하고 고성환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역 화폐 국가 예산 편성 촉구 건의문을 채택한 후 제2차 본회의를 끝마쳤다.
한편,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상임위원회별로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등을 예비 심사하며 다음 달 3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심사 후 다음 달 16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기금과 예산안 등을 승인하고 정례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읍=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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