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는 골프 브랜드 지포어(GFORE)와 글로벌 아트 토이 브랜드 베어브릭(BE@RBRICK)과의 협업을 통해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3040세대 영앤리치 고객을 겨냥하며, 럭셔리한 경험 제공에 주력한다.
지포어는 파괴적인 럭셔리(Disruptive Luxury)를 콘셉트로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해왔으며, 이번에는 지포어만의 독창적인 브랜딩이 돋보이는 베어브릭과의 만남을 통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베어브릭은 곰 형태 블록 피규어로 전 세계적인 마니아층을 보유한 유명 수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문화,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 및 명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희소성을 가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베어브릭 피규어와 어패럴 캡슐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피규어는 블랙과 골드의 조화롭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며, 의류 컬렉션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의류로 구성된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한정판으로, 특별한 연말 선물로 적합하다.
지포어의 G 그래픽을 활용, 가슴 부분 서클 G 로고와 뒷면의 쿼터 G 그래픽 포인트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피규어는 100%(7cm)와 400%(28cm) 사이즈가 한 세트로 구성되며, 더욱 웅장한 1000%(70cm) 사이즈도 함께 출시된다.
피규어와 함께 선보이는 캡슐 컬렉션은 의류 8종과 모자 2종으로 구성된다. 어패럴 라인 또한 블랙과 골드 컬러를 메인으로, 베어브릭 곰 그래픽을 적용해 일상과 필드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 의류로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지포어와 베어브릭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선공개됐고, 오는 29일부터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는 팝업스토어도 운영될 예정이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 중국, 일본에서도 동시에 판매된다.
정진희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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