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정신에 근간한 경인여자대학교는 설립이념에 따라 생필품을 준비해 추수감사 예배를 드리고, '추수감사 나눔'을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
교직원과 재학생이 함께 350kg이 넘는 쌀, 수십 박스의 라면 등 사랑과 정성이 담긴 물품을 모아 지난 11월 13일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계양구에 기탁됐다.
최영실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장은 "경인여자대학교와 계양구민에게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하는 데 있어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용석 교목은 "교내 경진 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기부한 학생을 비롯해 소중한 마음과 정성을 모아주신 경인여대 구성원분들께 감사하며,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섬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여자대학교와 계양구청의 사회공헌 협력은 앞으로도 지속될 예정이며,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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