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 4년 연속 세계일류상품 선정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 세계일류상품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2021년부터 안마의자 품목으로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된 유일한 기업이다.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5위 이내이면서 5% 이상인 상품에만 주어지는 현재 세계일류상품 부문에서 선정됐다.

바디프랜드는 국내 안마의자 시장의 60~70%를 점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약 3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 제품을 직접 수출하는 한편 로보틱스 테크놀로지와 헬스케어로봇 제품군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글로벌 제조기업 13곳과 체결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며 헬스케어로봇이라는 마사지체어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헬스케어로봇 기업으로서 전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데 사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