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촌은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협력해 다문화 가정 자녀와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이주배경 청소년들의 한국사회 적응을 지원한다.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이주민센터 친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교촌은 12월 전국 1500여명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치킨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5년에는 K-FOOD 체험과 한국 문화유산 탐방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이주배경 청소년이 한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