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사곡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유영재)와 사곡면새마을부녀회(회장 안미혜), 사곡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 빈병 등 영농 폐기물과 재활용 가능한 자원들을 수거하며 폐자원의 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썼다.
또, 사곡면 기관단체들은 깨끗한 사곡면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수거한 재활용품을 한데 모아 처리하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재활용되지 않는 일반쓰레기를 혼합 반입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적극적인 홍보로 폐기물 스티커를 부착하고 품목별로 분리·배출하는 등 원활한 행사가 진행됐다.
유영재 회장과 안미혜 회장은 "새마을 가족들이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진행하며 흘린 땀이 깨끗한 사곡면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앞으로도 자원 순환 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