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대만이 야구 국제대회 역사를 바꿨다. 2019년부터 이어진 일본의 국제대회 연승을 끊고 제3회 프리미어12에서 정상에 올랐다.
대만은 24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열린 '2024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일본을 4-0으로 꺾었다. 일본을 상대로 오프닝라운드 1-3, 슈퍼라운드 6-9 패배를 설욕하면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지난 2019년 11월 2일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미국전 3-4 패배 이후 국제대회에서 28경기 만에 졌다.
방금 우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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