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박종민이 짝사랑송 'Dear My Star'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박종민은 지난 24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Dear My Star(디어 마이 스타)'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Dear My Star'는 박종민의 풋풋하고도 수줍은 표현과 해석이 돋보이는 짝사랑송이다. 그 사람으로 인해 때론 어둑해지다가도 사소한 말과 행동 하나에 행복해지는, 위태롭지만 아련한 소년의 감정을 녹여냈다.
전하지 못한 고백을 별에게 대신 이야기하는 듯한 가사는 박종민 특유의 감미롭고 매력적인 미성, 섬세한 감성과 만나 순수했던 짝사랑 기억을 소환한다.
'Dear My Star' 발매를 시작으로 박종민은 오는 12월 21일 연말 단독 콘서트 'White Love(화이트 러브)'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뮤지션으로서 박종민의 색깔과 매력을 눌러 담은 신곡과 라이브 무대가 올겨울을 따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
지난해 방송된 Mnet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박종민이 1년여 만에 가수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을 대변하는 감성 보이스로 데뷔 전부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온 박종민의 음악 행보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박종민의 연말 단독 콘서트 'White Love'는 오는 12월 21일 오후 6시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사진=레이벡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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