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전서현 기자 =국내 평단의 호평과 함께 지난 11월 20일 개봉한 <블링크 트와이스> 가 조 크라비츠 감독과 나오미 애키, 채닝 테이텀 등 주연 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극장 관람 추천’ 영상을 공개한다. 블링크>
외신에 이어 국내 평단의 호평 세례로 11월 극장가 다크호스로 떠오른 <블링크 트와이스> 가 조 크라비츠 감독과 주연 배우들이 스크린에서 관람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극장 관람 추천’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블링크 트와이스> 는 억만장자 ‘슬레이터 킹’의 초대로 외딴섬에서 꿈 같은 휴가를 보내던 ‘프리다’가 함께 온 친구는 사라지고 다른 이들은 기억을 잃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지자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미스터리 스릴러. 블링크> 블링크>
이번 영상은 주인공 ‘프리다’와 ‘제스’를 자신의 섬으로 초대하는 억만장자 ‘슬레이터 킹’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슬레이터 킹’ 역을 맡은 채닝 테이텀이 “이렇게 정신 나간 작품은 저도 처음이에요”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프리다’ 역의 나오미 애키의 “속도감이 정말 독특하죠”라는 말과 “시간과의 싸움이라 보는 내내 긴장될 거예요”라는 조 크라비츠 감독의 말은 앞서 나온 채닝 테이텀의 정신 나간 작품이라는 설명을 뒷받침하며 영화가 보여줄 극한의 서스펜스를 예고한다. 여기에 조 크라비츠 감독은 “색감과 음향 등 여러 감각을 자극하는 작품이다” 라며 스릴러 장르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스타일에 대한 자신감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나 이러한 감독의 소개가 이어지는 동안 등장하는 화려한 파티 장면과 아름다운 섬의 모습이 스타일리시한 미장센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어 그녀의 자신감을 이해하게 만든다.
이후 분위기가 급반전되며 무언가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아채고 불안해하는 ‘프리다’와 ‘제스’의 모습과 함께 “지금 당장 섬에서 떠나야 해요”라는 나오미 애키의 말은 섬에서 벌어질 예측불가의 반전과 압도적 스릴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불타오르는 저택과 어딘가로 질주하는 사람들, 그리고 피 칠갑을 한 채 단호한 얼굴을 하고 걷고 있는 배우들의 장면들 사이로 “거침없는 질주 같은 영화예요”, “반드시 다른 관객과 함께 극장에서 봐야 하죠”, “‘미쳤다, 지금 뭘 본 거지’라는 생각이 들 거예요” 라는 감독과 주연 배우들의 영화에 대한 설명은 억만장자 ‘슬레이터 킹’의 천국 같은 파티에 감춰진 지옥 같은 진실과 그것을 밝히려는 사투가 안기는 장르적 재미를 예고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나오미 애키, 채닝 테이텀, 조 크라비츠 감독이 스크린에서 봐야 할 이유를 설명하는 ‘극장 관람 추천’ 영상을 공개한 <블링크 트와이스> 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블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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