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주가가 급등했다.
25일 오전 9시 48분 딥노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9.06(570원) 오른 68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자신의 SNS에 의료분야를 특정한 AI 영향력을 언급하면서 금일 의료AI 업체들의 주가가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3일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최근 자사 xAI의 인공지능(AI) 챗봇 ‘그록(Grok)’을 통해 X-레이나 MRI, CT 스캔 등의 의료 영상을 업로드하고 질병 진단을 받아보라고 권장했다.
해당 의료 영상을 그록에 업로드해 자신에게 어떤 질병이 있는지 진단을 받아보라는 취지다. 그록은 일관된 정확도로 의료 영상을 해석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한편 딥노이드는 의료AI사업에서 생성형AI를 활용한 판독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딥노이드는 의료 진단ㆍ판독 보조 및 질병 조기진단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의료 인공지능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식약처 인허가를 받은 총 15 개의 DEEP:AI(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각종 의료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질환 분류, 병변 영역 검출, 예후 예측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외에도 DEEP:PHI (인공지능 개발툴), DEEP:STORE (인공지능 마켓플레이스) 등을 자체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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