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은 '정통 크림빵 60주년 캠페인'으로 2024년 한국PR대상 통합 캠페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1993년부터 시행된 한국PR대상은 우수 PR 활동 사례와 관련 실무자들을 시상해 PR 산업 발전과 가치 향상을 추구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캠페인은 정통 크림빵의 출시 60주년을 기념해 MZ세대에게 제품의 역사성과 매력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크림대빵 펀슈머 마케팅 크림 아뜰리에 팝업스토어 운영 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다.
캠페인 성과로 정통 크림빵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60% 증가했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립의 대표 스테디셀러인 정통 크림빵은 국내 제빵업계 최초로 비닐 포장 기술을 도입한 제품이다. 196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19억개를 기록했다. 또한 10년간 단일 브랜드 최다 판매 크림빵으로 KRI 한국기록원과 미국 세계기록위원회 공식 인증을 받았다.
삼립 관계자는 "출시 60주년을 맞아 진행한 정통 크림빵 캠페인이 한국PR대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전 세대가 삼립의 다양한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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