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맞다고 인정하며 문가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2018 F/W 헤라서울패션위크 GREEDILOUS 모델 경력을 지닌 문가비는 1989년 생으로 35세다. 그는 앞서 온스타일 예능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 출연해 이국적인 외모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후 KBS '볼 빨간 당신', SBS '정글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170cm에 33-23-34라는 비현실적인 사이즈의 몸매를 갖고 있는 그는 마치 포토샵을 한 듯 비현실적인 몸매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 문가비는 과거 bnt와 화보찰영을 통해 “타고남+노력의 결과물”이라며 솔직한 답변을 전했다.
또 당시 문가비는 "어릴 적부터 얇은 허리가 갖고 싶어 죽어라 옆구리 운동을 시작했는데 1년 후 23인치가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누구보다 운동을 좋아하는 그이지만 “난 태어나서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는 “운동의 목적은 건강에 있다”며 자기관리에 대한 소신 있는 발언을 전했다. 이어 SNS에 올리는 사진들의 포토샵 여부를 묻는 질문엔 “자신 있게 말하건대 얼굴과 몸매는 1도 손대지 않는다. 가짜에 만족하기 싫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까만 피부에 오목조목 또렷한 이목구비 탓에 어렸을 적부터 ‘깜둥이’로 불렸다는 문가비. 이국적인 외모 때문에 100% 토종 한국인임에도 혼혈로 오해를 적지 않게 받아왔다는 그는 “혼혈로 보이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난 그냥 가장 나다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본래 까만 피부임에도 태닝을 한 이유에 대해선 “단순히 태양이 좋아서”라고 밝혔다.
문가비는 지난 2020년부터 약 2년간 SNS도 비활성화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 했으나, 2022년 6월 다시 SNS를 활성화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지난 24일 "문가비 씨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면서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정우성은)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다만 "아이 출산 시점과 문가비와 정우성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과 관련한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