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시는 고대면 진관리에 반려동물 놀이터를 개장했다고 25일 밝혔다.
당진 반려동물 놀이터는 부지면적 5천22㎡ 규모로, 서로 다른 크기 동물 간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체고 40㎝ 미만 중소형견과 40㎝ 이상 대형견 운동장을 분리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동절기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물등록을 완료한 반려동물만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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