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율방범연합대 이취임식 사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예산군은 지난 24일 군청 추사홀에서 예산군 자율방범연합대 연합대장(취임대장 조현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 장순관 군의장, 유한종 도연합회장, 자율방범대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대기 입장, 감사패 및 기념패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임하는 박형수 연합대장은 지난 5년간 뛰어난 리더십과 역량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활동, 각종 행사 교통 지원, 청소년 선도 등 예산군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했으며, 특히 2020년부터 시작한 ‘사랑나눔 헌혈 캠페인’을 15회에 걸쳐 진행해 1000여명의 대원과 군민이 참여한 가운데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에 기여했다.
취임하는 조현구 연합대장은 수석부대장으로 활동하면서 야간 방범 순찰, 학교폭력예방, 지역행사 질서 유지 등 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파수꾼으로 활동해왔다.
최재구 군수는 “안전한 예산을 만들기 위해 헌신해주신 박형수 이임 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취임한 조현구 대장님께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방범대는 14개지대 1개 연합대로 구성되어 360여명의 남녀 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치안유지·범죄예방·청소년 선도·재해복구 등 군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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