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남자 테니스 국가 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서 2년 연속 정상에 등극했다.
이탈리아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2024 데이비스컵 결승에서 네덜란드를 2-0으로 꺾었다.
1976년과 지난해 이 대회 우승 팀인 이탈리아는 통산 세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21일 여자 테니스 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이탈리아는 올해 남녀 국가대항전 정상에 섰다.
1단식, 2단식에 나선 마테오 베레티니(35위)와 얀니크 신네르(1위)는 각각 네덜란드의 보틱 판더잔출프(80위)와 탈론 그릭스푸어(40위)를 2-0으로 꺾으며 이탈리아에 우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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