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는 아르헨티나 문화부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김치의 날' 행사에서 현지인들에게 쉽게 김치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아르헨티나 한국문화원과 아르헨티나 문화부가 주최했다. 샘표는 복잡한 과정 때문에 김치 만들기를 망설이는 현지인들을 위해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의 글로벌 버전인 김치앳홈 키트를 제공했다.
아르헨티나는 지난해 11월 22일을 김치의 날 국가 기념일로 지정했다. 한식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으로 꼽힐 만큼 현지의 한식 열풍이 뜨겁다.
김치앳홈 키트는 마늘 양파 젓갈 등 김치 양념이 한 팩에 담겨있으며 고춧가루도 스틱포 형태로 구성됐다. 현지에서 구하기 어려운 재료들을 포함해 누구나 쉽게 김치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샘표 관계자는 "김치를 비롯한 한국 음식을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품으로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 한다는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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