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이하 ‘사외다’)의 시청률이 2회 만에 약 2배로 수직상승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사외다’ 2회는 전국 기준 6.5%를 기록했다.
이는 1회 3.5%보다 3.0%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에 따라 ‘사외다’가 향후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외다’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과 여자 윤지원(정유미)이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하는 내용의 로맨스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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