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위하준이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
위하준은 24일 방송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모벤져스’를 만났다. 이날 그는 “저도 부모님의 ‘미우새’이기도 하고, 이 프로 나오면 힐링하고 갈 것 같은 느낌에 출연을 희망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미우새 새 아들로 VCR 출연은 어떠냐”라고 적극 영입을 시도해 웃음을 유발했다.
위하준은 “한번 꽂히면 무조건 고백하는 편이다. 거절당한 적도 있지만 ‘너 좋아한 거 후회 없다. 넌 가치 있는 사람이다’라고 이야기했다”라며 실제 연애할 때는 직진남이 되는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또한 전라남도 완도 출신인 위하준은 “서울 와서 회를 돈 주고 사 먹는 게 신기했다. 집 앞에서 낚시하면 되는걸… 전복죽을 시켰는데 안에 전복이 없더라. 처음에는 좀 놀라웠다”라고 고향 부심을 보이기도 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