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15년 만에 재결합을 발표한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가 고양종합운동장 무대에 선다.
‘오아시스 라이브 25’ 월드투어에 이름을 올린 고양종합운동장은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 미국 LA 로즈볼 스타디움, 일본 도쿄돔 등 10개국을 대표하는 공연장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이 내한 공연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면서 전 세계 음악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며 “글로벌 공연 거점 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하여 고양시 매력을 담은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오아시스 내한 공연은 내년 10월 21일 오후 8시에 개최되고, 공연 티켓은 오는 11월 29일 낮 12시부터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 판매한다. 앞선 28일 낮 12시부터는 아티스트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약 4만여 명 수용이 가능한 고양종합운동장은 해외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하철 3호선과 연내 개통 예정인 GTX-A 등 교통 편의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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