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서울신라호텔은 제과점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연말을 맞아 홀리데이 스페셜 케이크 4종을 한시적으로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내놓은 신라 베어즈 위스퍼는 신라베어를 케이크로 형상화한 것으로 6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초콜릿 무스에 치즈 케이크, 헤이즐넛 포요틴, 산딸기 잼, 살구잼 등을 더했다. 포요틴은 크레프 반죽을 얇게 구워 플레이크처럼 만든 식재료다.
작년에 처음 선보인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는 트러플(송로버섯) 양을 작년보다 25% 늘렸고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켐을 넣었다.
트리 모양으로 만든 화이트 홀리데이와 부슈드노엘(성탄절 통나무) 케이크인 스노우 베리 초코도 각각 내놨다.
서울신라호텔은 신라 베어즈 위스퍼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신라베어 열쇠고리가 포함된 패키지 상품 '신라 베어즈 윈터 위시즈'도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다음 달 한 달간 판매되며 오는 26일부터 신라호텔 공식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예약할 수 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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